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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대한민국 스포츠특별시 태릉선수촌
살짝 들여다본 핸드볼 훈련장. 때에 절은 공 하나가 눈길을 잡았다. 얼마나 많이 던졌을까. 얼마나 많은 땀이 배었을까. 닳고 닳아 꼬질꼬질한 공, 세상에는 더러워서 아름다운 것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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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休식食락樂 다 모였네
1930년대 뽕나무가 무성했던 잠실이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. 작년말부터 잠실 4단지(레이크 팰리스)를 시작으로 올해 8월말에는 잠실 3단지(트리지움)의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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걸신 들린 아프간 선수들
아프가니스탄은 이번 유니버시아드에 선수 두 명을 파견했다. 그러나 두 선수가 모두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. 유도 66㎏급 나지블라 갈리브(22)와 73㎏급 후마요운 아지지(26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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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선수촌 공개 이모저모] '거대한 공원' U대회선수촌
11일 오전 대구시 북구 동변동 U대회 선수촌이 보도진에 처음 공개됐다. 선수촌은 오는 14일부터 9월 3일까지 U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임원 8천여명이 숙식을 해결하는 곳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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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올림픽] 시드니 선수촌 9월2일 문 열어
선수.임원들의 `보금자리'가 될 2000시드니올림픽 선수촌이 9월 2일 오전 문을 연다. 뉴 사우스 웨일스주 정부가 미화 3억6천만달러(한화 약 4천억원)를 들여 지난 6월 완공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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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태릉 선수촌 24시]
"코요테의 순정이 지겹다. " 새벽6시 태릉선수촌 대운동장. 2백여명의 태극전사들이 그룹 코요테의 '순정' 에 맞춰 에어로빅으로 몸을 푼다. 지난해 여름 입촌한 국가대표 선수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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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드니 올림픽]태릉 선수촌 24시
"코요테의 순정이 지겹다. " 새벽6시 태릉선수촌 대운동장. 2백여명의 태극전사들이 그룹 코요테의 '순정' 에 맞춰 에어로빅으로 몸을 푼다. 지난해 여름 입촌한 국가대표 선수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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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수촌 식사비용만 140억원
「맛의 본고장 바르셀로나를 세계만방에 선보인다.」 전세계 1백70개국 1만5천명의 선수들이 모여들 바르셀로나올림픽 선수촌의 요리사들이 내건 캐치프레이즈다. 선수촌에는 하루 세 차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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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자 바르셀로나로 10위내 진입 필승의 함성 쩡쩡|대표선수 훈련현장
『가자, 바르셀로나로.』 임신년 새해를 맞은 한국스프츠의 요람 태릉선수촌은 바르셀로나를 향한 국가대표선수들의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. 「D-206일」. 태릉선수촌 곳곳에 부착되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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휠체어 타고 아쉬운 강강술래
○…24일 서울장애자올림픽 폐막식에는 잠실 주경기장 7만5천석이 입추의 여지없이 만원을 이루는 성황 속에 거행. 서울장애자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이날 많은 관중이 몰릴 것을 예상, 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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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어지기 아쉬운 듯 T셔츠 바꿔 입어|올림픽 폐막일 선수촌「환송의 밤」
서울올림픽 열전 l6일이 막을 내린 2일 밤 선수촌은 아쉬운 석별의 정에 지구촌의 젊은이들이 시간을 잊은 모습이었다. 선수촌 측은 이날 오전부터 그동안 각 경기장에 내 걸렸던 깃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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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은 없지만 음료수 마시며 "디스코"
서울 송파구 오금동 15만평 부지에 부챗살 모양으로 우뚝 솟은 올림픽선수촌은 「세계가 서울」이 되고 또 「서울이 세계」가 되는 벽이 없는 곳이다. 상주 인구만도 2만5천명 규모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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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맛따라 음식제공|86경기 "장외지원" 이상없나
86아시안게임이 치러질 선수촌 경기장이 정기개막 2주일을 앞두고 정상가동에 들어갔다. 5천여명의 선수·임원진에게 어떤 옷과 음식이 제공되고 1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어떤 활동을 하